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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er Blog

July 8, 2026

스톡옵션 공정가치 평가 - 블랙숄즈·이항모형·몬테카를로 선택 기준

핵심 요약

김한기

Product Strategy Lead

스톡옵션 공정가치 평가 - 블랙숄즈·이항모형·몬테카를로 선택 기준

스톡옵션 공정가치 평가 모형은 회사의 상장 여부만으로 정하지 않습니다. 조건이 단순하고 조기행사 효과를 하나의 예상 존속기간으로 합리적으로 나타낼 수 있으면 블랙-숄즈-머튼 모형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조기행사 시점, 기간별 변동성 같은 가정이 달라지면 이항모형 등 격자모형이 더 적합할 수 있고, 상대주주수익률처럼 여러 주가 경로와 성과의 순서가 결과를 바꾸는 조건은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IFRS 2 문단 B4-B41의 출발점은 모형 이름이 아니라 시장참여자가 고려할 계약조건과 합리적인 가정을 평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최소 입력값은 기초주식 가격, 행사가격, 옵션의 존속기간, 기대 변동성, 기대 배당, 무위험이자율입니다. 종업원 옵션에서는 계약상 만기 대신 조기행사 행동을 반영한 예상 존속기간(expected life)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옵션 공정가치의 평가 실무에만 집중합니다. 회계비용 안분, 세무 특례, 부여 한도, 행사·매도 단계의 세금은 필요한 연결 외에는 다루지 않습니다.

핵심 요약

  • 모형 선택: 상장사 = BSM, 비상장사 = 이항모형이라는 공식은 없습니다. 계약조건, 행사행동, 기간별 가정, 시장성과조건과 경로의존성을 기준으로 선택합니다.
  • 최소 입력값: 기초주식 가격, 행사가격, 예상 존속기간, 기대 변동성, 기대 배당, 무위험이자율을 같은 평가기준일과 일관된 단위로 맞춥니다.
  • 예상 존속기간: 단순 가득기간도, 계약상 만기도 아닐 수 있습니다. 비양도성, 퇴사 후 짧은 행사기한, 조기행사 성향과 직급별 행동 차이를 반영합니다.
  • 조건 분류: 시장조건과 비가득조건은 공정가치에 반영하고, 근무조건과 비시장 성과조건은 공정가치가 아니라 가득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량에 반영하는 것이 주식결제형 보상의 기본 원칙입니다.
  • 측정 시점: 주식결제형은 일반적으로 부여일 공정가치를 이후 다시 측정하지 않지만, 현금결제형은 부채로 분류해 결제 전까지 매 보고기간 말과 결제일에 다시 측정합니다.

평가 모형은 계약조건과 행사행동으로 선택합니다

IFRS 2 B4는 유사한 조건의 거래 옵션 시장가격이 없으면 옵션가격결정모형으로 공정가치를 추정하도록 합니다. B5는 모형을 고를 때 장기 존속, 가득 후 행사 가능 기간, 조기행사, 기간별 입력값 변화처럼 시장참여자가 고려할 요소를 반영하라고 설명합니다.

모형우선 검토할 수 있는 조건반드시 확인할 한계와 근거
블랙-숄즈-머튼(BSM)조건이 비교적 단순하고, 변동성·배당·이자율을 하나의 값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조기행사 효과를 예상 존속기간에 합리적으로 압축할 수 있는 경우만기 전 여러 시점의 행사를 직접 모형화하지 못하고 기간별 입력값 변화도 제한적으로 반영합니다. 단순하다는 판단과 예상 존속기간 근거를 남겨야 합니다.
격자모형(lattice)·이항모형가득 후 여러 시점에 행사가 가능하고 주가 수준별 조기행사 기준, 기간별 변동성·배당·이자율, 서로 다른 종업원 집단의 행사행동을 반영해야 하는 경우시간 간격, 주가 상승·하락 구조, 행사 임계값과 집단 구분이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노드 수를 늘렸을 때 값이 수렴하는지도 확인합니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상대주주수익률, 평균주가, 장벽 도달 순서 등 시장성과조건이나 경로의존 조건 때문에 다수의 주가 경로와 지급 결과를 함께 모형화해야 하는 경우모든 시장조건에 자동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경로 수, 난수 시드, 상관계수, 지급함수, 할인 방식과 수렴 검증을 기록해야 합니다.

상장 여부는 입력자료의 관측 가능성에 영향을 줄 뿐 모형을 자동 결정하지 않습니다. 비상장회사도 조건이 단순하면 BSM을 사용할 수 있고, 상장회사도 복잡한 조기행사나 시장성과조건이 있으면 더 유연한 모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BSM 공식에서 확인할 가정

연속 배당수익률을 가정한 유럽형 콜옵션의 기본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text
C = S₀e^(-qT)N(d₁) - Ke^(-rT)N(d₂)

d₁ = [ln(S₀/K) + (r - q + σ²/2)T] / (σ√T)
d₂ = d₁ - σ√T
  • C: 옵션 1개당 공정가치, 통화/옵션
  • S₀: 평가기준일 기초주식 가격, 통화/주
  • K: 행사가격, 통화/주
  • T: 예상 존속기간, 연 단위
  • σ: 기대 변동성, 연율을 소수로 입력
  • r: 무위험이자율, 연속복리 연율을 소수로 입력
  • q: 기대 배당수익률, 연속복리 연율을 소수로 입력
  • N(d): 표준정규분포의 누적분포함수

이 식만으로 만기 전 여러 시점의 행사나 주가 경로에 따라 달라지는 조건을 직접 반영할 수는 없습니다. 종업원 옵션에 BSM을 적용할 때는 IFRS 2 B17에 따라 조기행사 효과를 예상 존속기간에 반영할 수 있지만, 하나의 기간으로 압축하기 어려운 조건이면 격자모형이나 시뮬레이션을 검토해야 합니다. 배당을 금액으로 직접 추정하는 경우에는 위 연속 배당수익률 식을 그대로 쓰지 말고 해당 지급 구조를 지원하는 모형을 사용합니다.

최소 입력값 6개를 같은 기준일로 맞춥니다

입력값산정 기준주요 오류
기초주식 가격 S₀부여일의 해당 주식 종류에 대한 시장가격 또는 추정 시장가격최근 투자단가를 권리 차이와 시점 차이 조정 없이 보통주 가치로 사용
행사가격 K계약서와 승인 문서의 실제 행사가격시가보다 낮을 것이라고 가정하거나 부여안과 최종 계약을 혼용
예상 존속기간 T부여일부터 예상 행사일까지의 기간가득기간 또는 계약상 만기를 그대로 대입
기대 변동성 σ예상 존속기간과 대체로 대응하는 기간의 연율화 변동성출처 없는 업종 평균 범위를 사용하거나 비정상 기간을 설명 없이 제외
기대 배당 q옵션 보유자가 행사 전 배당 또는 배당상당액을 받는지와 회사의 예상 배당정책을 반영과거 무배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장기 예상도 자동으로 0% 처리
무위험이자율 r행사가격 통화와 예상 존속기간에 대응하는 금리특정 국고채 만기나 특정 비율을 모든 옵션에 고정 적용

IFRS 2 B6은 위 여섯 요소를 모든 옵션가격결정모형의 최소 입력요소로 제시합니다. 여기에 시장조건, 조기행사 방식, 잠재적 희석처럼 시장참여자가 가격에 반영할 추가 요소가 있으면 별도로 포함해야 합니다.

예상 존속기간은 가득기간과 계약상 만기 사이의 임의 값이 아닙니다

예상 존속기간은 종업원 옵션의 경우 부여일부터 실제로 행사될 것으로 예상되는 날까지의 기간입니다. 가득기간은 그 전에 행사할 수 없는 기간이고, 계약상 만기는 권리가 끝나는 최종일이므로 세 개념은 서로 다릅니다.

IFRS 2 B16-B21에 따라 다음 자료를 검토합니다.

  • 옵션의 비양도성과 종업원의 위험회피·분산투자 제약
  • 퇴사 후 가득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기한
  • 과거 유사 옵션의 실제 보유기간과 주가 대비 행사 임계값
  • 직급·보유의무 등 행사행동이 유사한 집단별 차이
  • 기대 변동성이 조기행사 성향에 미치는 영향

행사행동이 크게 다른 집단을 하나의 평균기간으로 합치면 옵션가치의 비선형성 때문에 총공정가치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내부 이력이 부족하면 계약조건과 외부 관측자료를 사용하되, 자료가 없는 부분을 임의의 만기 중간값으로 채우지 말고 가정과 민감도를 명시합니다.

비상장회사는 기초주식 가치와 변동성을 따로 입증합니다

비상장 스톡옵션 평가에는 옵션 모형 외에 기초주식 가격을 구하는 별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IFRS 2 B4-B41은 옵션 모형과 입력값 지침이 중심이므로,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방법과 주식 종류별 권리는 별도 평가자료로 연결해야 합니다.

기초주식 가격의 기준일과 권리를 먼저 고정합니다

최근 제3자 거래가격, 시장접근법, 현금흐름 기반 평가 등 사용한 방법을 밝히고 부여일과 자료 기준일 사이의 주요 사건을 검토합니다. 우선주 투자단가를 사용할 때는 청산우선권, 전환조건, 배당권 등 보통주와 다른 권리를 조정했는지 설명합니다. 순차입금, 전환증권, 기존 옵션과 완전희석 주식 수가 주주가치 배분에 미치는 영향도 같은 자본구조표에서 맞춥니다.

비교기업을 사용했다면 업종명만 적지 말고 다음 선택 근거를 남깁니다.

  • 제품·수익모델, 고객군, 지역, 성장률, 수익성, 기업 규모의 유사성
  • 부채비율과 재무레버리지, 우선주·전환증권 등 자본구조 차이
  • 일회성 사업재편, 인수합병, 거래정지, 극단적 유동성 부족 여부
  • 포함·제외한 기업과 그 사유, 평가기준일 현재 사용 가능한 자료의 날짜

기대 변동성은 비교기업 숫자의 평균만 내지 않습니다

IFRS 2 B22는 변동성을 연속복리 주식수익률의 연율화 표준편차로 설명합니다. B25-B30에 따르면 관측기간은 일반적으로 예상 존속기간과 대응해야 하고, 상장 이력이 짧으면 실제 거래가 있는 가장 긴 기간과 비슷한 생애주기의 비교기업 자료를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실무 문서에는 다음 판단을 남깁니다.

  • 비교기업별 상장기간과 실제 사용한 관측 시작일·종료일
  • 일별·주별·월별 중 선택한 관측 간격과 일관된 가격 기준
  • 예상 존속기간과 관측기간이 다른 경우 그 이유
  • 비교기업의 재무레버리지와 사업위험이 대상회사와 다른 정도
  • 실패한 인수 시도나 대규모 구조조정처럼 식별 가능한 비정상 기간의 포함·제외 근거
  • 내부시장 가격, 유사 상장기업 변동성 또는 기초주식 평가방법과 일관된 대체 지표를 선택한 이유

비정상 기간을 제외하면 평가값이 낮아진다는 이유가 아니라 미래 기대를 덜 잘 나타낸다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포함한 결과와 제외한 결과를 함께 계산해 민감도를 남기면 판단의 영향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기대 배당과 무위험이자율도 계약과 기간에 맞춥니다

옵션 보유자가 행사 전 배당이나 배당상당액을 받지 못하면 예상 배당이 옵션가치에 반영됩니다. 현재 배당이 없더라도 예상 존속기간 중 배당을 시작할 합리적인 계획이 있는지 검토합니다. 반대로 행사 전 배당상당액을 받도록 설계됐다면 그 권리에 맞게 입력값을 조정합니다.

무위험이자율은 특정 만기의 국고채 금리로 고정하는 값이 아닙니다. IFRS 2 B37은 통상 행사가격과 같은 통화의 무이표 국채에서 예상 존속기간과 대응하는 수익률을 사용하고, 해당 수익률이 대표성이 없거나 적절한 국채가 없으면 시장참여자가 사용할 대체치를 검토하도록 합니다. 평가기준일의 수익률곡선, 보간 방법, 복리 단위를 기록해야 합니다.

입력값 민감도는 방향과 예외를 함께 봅니다

다음 표는 다른 조건이 같다는 전제에서 일반적인 콜옵션 가치의 방향을 나타냅니다. 실제 결론은 사용한 모형으로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입력값 변화공정가치의 일반적 방향해석할 때의 주의점
기초주식 가격 상승상승주식 종류별 권리와 잠재적 희석 반영 여부를 함께 확인
행사가격 상승하락계약상 리픽싱이나 행사가격 변경 조건이 있으면 별도 모형화
기대 변동성 상승상승관측기간·비정상 기간·비교기업 변경이 변동성에 미친 영향을 분리
기대 배당 상승하락옵션 보유자가 배당상당액을 받는 구조라면 효과가 달라질 수 있음
예상 존속기간 증가대체로 상승배당과 조기행사 조건에 따라 단순 방향성이 달라질 수 있어 재계산 필요
무위험이자율 상승대체로 상승통화·기간·복리 방식이 같은 금리끼리 비교해야 함

실무상 기초주식 가격, 기대 변동성, 예상 존속기간은 합리적인 대안 가정으로 바꾼 민감도표를 남겨 두면 판단의 영향을 분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장성과조건이 있으면 상관계수와 지급함수, 격자모형을 사용하면 행사 임계값과 시간 간격도 민감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가득조건은 공정가치와 예상 수량 중 어디에 반영할지 구분합니다

주식결제형 보상에서는 조건의 이름보다 IFRS 2상 분류가 중요합니다.

조건 유형대표 사례주식결제형 평가에 반영하는 위치
근무조건일정 기간 계속 근무부여일 옵션 공정가치에는 넣지 않고 가득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량을 조정
비시장 성과조건매출·이익 등 회사 내부 성과목표부여일 옵션 공정가치에는 넣지 않고 예상 가득수량을 조정
시장조건목표 주가, 상대주주수익률 등 주식의 시장가격·가치와 연계된 목표부여일 공정가치에 시장가격 조건의 효과를 반영
비가득조건근무·성과의 가득조건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조건부여일 공정가치에 반영

IFRS 2 문단 19-21A에 따라 근무조건과 비시장 성과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 수량 추정을 수정합니다. 반면 시장조건과 비가득조건은 공정가치에 이미 반영하므로, 다른 비시장 가득조건을 충족한 보상을 해당 조건의 미달만으로 다시 수량 조정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러 조건이 함께 붙으면 각 조건을 먼저 분류한 뒤 지급함수와 모형에 연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3년 근무 + 동종기업 대비 주주수익률 순위라면 근무조건은 예상 수량에, 상대주주수익률 조건은 부여일 공정가치에 반영합니다.

주식결제형과 현금결제형은 재측정 여부가 다릅니다

구분최초 측정이후 측정
주식결제형 종업원 보상일반적으로 부여일의 지분상품 공정가치주가가 변했다는 이유로 옵션 공정가치를 매년 다시 측정하지 않음. 다만 근무조건·비시장 성과조건의 예상 가득수량은 가득일까지 갱신
현금결제형 보상제공받은 재화·용역과 부담하는 부채를 부채 공정가치로 측정결제 전까지 매 보고기간 말과 결제일에 부채 공정가치를 재측정하고 변동을 당기손익에 반영

문단 11은 종업원에게 부여한 주식결제형 지분상품을 일반적으로 부여일 공정가치로 측정하도록 하고, 문단 23은 가득 후 미행사만을 이유로 총자본을 되돌리지 않도록 합니다. 문단 30은 현금결제형 부채의 반복 재측정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모든 스톡옵션을 매년 재평가한다는 설명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평가 메모와 승인 기록에 남길 항목

IFRS 2 문단 47은 사용한 모형, 주요 입력값, 예상 조기행사 반영 방법, 변동성 산정 방법, 시장조건 등 다른 특성의 반영 여부를 공시하도록 요구합니다. 다만 이 문단이 내부 평가파일의 보존 형식까지 직접 규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무상으로는 계산 결과뿐 아니라 공시와 검토를 재현할 수 있는 근거를 함께 정리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검토 항목평가 메모에 남길 내용근거 자료책임과 승인
평가 범위부여일, 주식 종류, 수량, 결제 방식, 계약조건, 가득·행사 가능 기간계약서, 주주총회·이사회 승인 문서작성자·계약 검토자·최종 승인자
모형 선택BSM·격자·몬테카를로 중 선택 이유, 검토했으나 제외한 대안과 한계모형 설명서, 조건 매핑표평가자·회계 검토자
기초주식 가격평가방법, 자료 기준일, 주식 종류별 권리, 자본구조와 희석 반영주식가치 평가서, 자본구조표, 최근 거래자료주식평가 담당자·승인자
행사가격최종 승인된 1주당 가격과 통화부여계약·결의서인사·법무 확인자
예상 존속기간조기행사, 비양도성, 퇴사 규정, 집단별 행동을 반영한 기간과거 행사자료, 제도 규정, 집단 구분표인사자료 제공자·평가자
기대 변동성비교기업 선정·제외, 상장기간, 관측기간·간격, 비정상 기간 처리가격자료, 비교기업 분석표평가자·독립 검토자
기대 배당배당·배당상당액 권리와 예상 배당정책계약서, 이사회 계획, 공개자료재무담당자
무위험이자율통화, 예상 존속기간, 기준일 수익률곡선, 보간·복리 방식금리 원자료와 산출표평가자
조건 반영근무·비시장 성과·시장·비가득조건의 분류와 반영 위치조건 분류 메모, 지급함수회계 검토자
민감도·검산주요 입력값과 모형 설정의 대안 결과, 수렴·재계산·버전 검증민감도표, 독립 재계산 기록독립 검토자·최종 승인자

실무상 데이터 원본, 산식이 있는 계산본, 읽기 전용 결과본, 검토 의견과 승인일을 함께 보관해 두면 공시와 재검토에 도움이 됩니다. 현금결제형은 보고기간별 입력값과 재측정 결과의 변경 이력도 이어서 관리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기준 문서

자주 묻는 질문

Q

비상장회사라면 이항모형을 사용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비상장 여부는 기초주식 가격과 변동성의 관측이 어렵다는 뜻이지 특정 모형을 의무화하지 않습니다. 계약조건이 단순하고 조기행사 효과를 예상 존속기간으로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면 BSM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장회사라도 기간별 가정이나 복잡한 조건이 있으면 격자모형이나 몬테카를로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Q

예상 존속기간은 가득기간과 같나요?

같지 않습니다. 가득기간은 옵션을 행사할 권리를 얻기 위해 근무조건 등을 충족하는 기간입니다. 예상 존속기간은 부여일부터 예상 행사일까지이며, 계약상 만기보다 짧을 수 있습니다. 비양도성, 퇴사 후 행사기한, 과거 행사행동을 함께 반영합니다.

Q

변동성은 동종업계 평균 범위를 쓰면 충분한가요?

충분하지 않습니다. 비교기업 선정 이유, 각 기업의 상장기간, 예상 존속기간과 대응하는 관측기간, 재무레버리지와 사업위험 차이, 비정상 기간 처리, 자료 기준일을 기록해야 합니다. 내부 주식가치를 비교기업 주가와 무관한 방법으로 평가했다면 그 방법과 일관된 변동성 추정도 검토합니다.

Q

시장성과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면 공정가치를 없애나요?

주식결제형 보상에서 시장조건은 부여일 공정가치에 반영합니다. 종업원이 근무조건 등 다른 비시장 가득조건을 충족했다면 시장조건 미달만을 이유로 이미 인식 대상이 된 보상을 가득수량에서 제외하는 방식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시장 성과조건은 예상 가득수량을 조정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Q

스톡옵션 공정가치는 결산 때마다 다시 평가하나요?

결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주식결제형 종업원 보상은 일반적으로 부여일 공정가치를 고정하고 근무조건·비시장 성과조건에 따른 예상 가득수량을 갱신합니다. 현금결제형은 부채이므로 결제 전까지 매 보고기간 말과 결제일에 공정가치를 다시 측정합니다.

마무리

스톡옵션 공정가치의 신뢰성은 복잡한 모형을 골랐는지가 아니라 계약조건을 빠짐없이 분류하고, 같은 기준일의 입력값을 일관된 근거로 산정하며, 대안 가정의 영향을 재현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상장 여부로 모형을 단정하지 말고 예상 존속기간, 변동성, 시장성과조건, 자본구조가 실제 평가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평가 메모와 승인 기록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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